본문 바로가기
글로벌 컴퍼니

완벽한 편안함과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스포츠웨어 On (On-Shoes)

by 마켓스트릿 2024. 9. 12.

On 코리아

 

On 스포츠웨어 및 신발: 완벽한 편안함과 퍼포먼스

어떤 운동을 하든 편안하게 움직이세요. 지속 가능한 소재에 스위스 기술력으로 탄생했습니다. On 온라인 매장을 방문하세요.

www.on.com

온 로고 (자료:kream)

 

바닥 밑창에 구멍 뚫린 러닝화로 유명한 "온(On)"은 처음에 너무 투박해서 눈길을 끌고 직접 신어본 후에는 편안함에 놀라서 최근 러너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너무 못생겨서 프랑켄슈타인이라고 불리던 온(On) 슈즈가 스키를 타는 것처럼 미끄러지는 착용감을 주고 '클라우드 테크(CloudTec)'라는 혁신 기술로 전 세계 러너들에게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는 찬사로 사랑받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온 러닝화 (자료:shop.29cm.co.kr)

온(On)

설립배경

- 온(On) 신발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러닝화 전문 기업으로 러닝화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 창립자 올리비에 베른하르트는 트라이애슬론(수영, 사이클, 달리기의 철인삼종) 선수로서 세계 챔피언을 세 번 차지하고 아이언맨 대회에서 여섯 번 금메달을 획득한 뛰어난 선수였으나 많은 부상으로 고통을 받았고 늘 '부상 없이 편안하게 뛸 수 있는 러닝화'에 대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 베른하르트는 만성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인해 운동을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러닝화는 이 세상에 없는 걸까?'라는 고민 끝에 정원에서 사용하는 고무호스를 잘라 운동화 밑창에 붙여보는 등의 다양한 실험을 통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 베른하르트는 운동화의 밑창에 공기주머니를 도입하여 쿠션을 제공하는 기술인 "클라우드텍(CloudTec)"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기술은 착지 시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면서도 반발력을 제공하여 러닝 퍼포먼스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편안함'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 나이키 후원을 받고 있던 베른하르트는 처음 이 기술을 나이키에 가져갔으나 거절당하고 자신의 중학교 친구이자 스위스 공과대학 출신의 엔지니어인 카스파 코페티와 데이비드 알레만과 함께 2010년 '온홀딩'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성장배경

- 온 브랜드는 ispo이 브랜드 뉴 어워드에서 스포츠업계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으로 수상하면서 러너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 오늘날 온은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발 편한 운동화', '구름 신발'이라고 불리며 그 뛰어난 기술력과 편안함 덕분에 나이키와 같은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 온 러닝은 테니스의 전설이자 스위스의 운동 선수인 로저 페더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으며 유럽과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고객의 매출 비중을 49%까지 끌어올리며 성공적인 진출을 이루며 세계적인 러닝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 그 후에도 유명인들이 이 브랜드 제품을 착용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며 대중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온은 팬데믹 기간 동안 헬스장이나 실내 운동 대신 달리기, 걷기와 같은 실외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큰 성장을 이뤘습니다.

- 온은 '직접 소비자 판매(DTC)' 모델을 통해 고객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며 판매 성과를 크게 향상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효과적이었으며, 이는 온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자리 잡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 온이라는 브랜드명은 소비자에게 긍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첫인상을 주며 '품질 좋은 러닝화’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뉴욕상장

- 온 러닝화는 2020년 12월 뉴욕에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한 이후 이 브랜드의 인지도는 급격히 상승하였고 2021년 9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되었습니다.

- 온의 상장은 초기 공모가 대비 47.5% 상승한 주당 24달러로 시작하였고 상장 첫날에는 35달러까지 치솟으면서 시가총액이 약 123억 달러(약 17조 원)가 되었습니다.

- 2021년에는 7억2460만 스위스프랑(약 1조 9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2022년에는 12억 2210만 스위스프랑(약 1조 8400억 원)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 2023년에는 17억9210만 스위스프랑(약 2조 7000억 원)의 매출과 함께 1억 8020만 스위스프랑(약 27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고 2024년에도 매출이 최소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온 신발의 기술적 특징

- 온 신발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클라우드 테크(CloudTec) 기술입니다.

- 이 기술은 충격 흡수를 극대화하면서도 지면과의 밀착감을 동시에 제공하여 러닝 시 발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 다양한 운동 조건에 맞게 설계된 이 기술은 러너들이 편안하게 달릴 수 있고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온 클라우드 (자료:croket.co.kr)

대표 제품

온 클라우드(On Cloud)

- 독창적인 쿠셔닝 시스템인 ‘클라우드 테크(CloudTec)’ 기술로 러너가 착지하는 순간에 최적의 쿠션을 제공하여 충격을 흡수하고 반력을 통해 부드럽고 빠른 발걸음을 가능하게 합니다.

- 특히, 온 클라우드는 경량성과 통기성도 뛰어나서 러닝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착용에도 적합하여 널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온 크레이터(On Creator)

- 최근에 출시된 모델로 이 신발은 사용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보다 자연스럽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포드 기술이 특징입니다.

- 온 신발 크레이터는 아웃솔에 구멍이 뚫려 있는 디자인 구조로 러너가 착지할 때 발생하는 압력을 내부에서 외부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일반적인 러닝화는 착지 시 충격을 수직 방향으로만 흡수하지만 크레이터는 수평으로도 분산시켜 착지 충격을 줄여주는데 특히 다양한 지면에서 달릴 때 발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 기술적 배경에는 포드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포드 자동차 회사에서 축적한 과학적인 실험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신발 디자인을 하였고 최적의 쿠셔닝을 위한 소재 선택과 구조적 설계는 러너의 발바닥이 지면과 닿는 모든 순간에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 개개인 맞춤형 쿠셔닝 기술을 통해 장거리 러닝이나 마라톤과 같은 고강도 운동에서 발과 관절의 부상을 줄이는데 신발의 쿠셔닝이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하고 빠른 회복을 위한 에너지 회수 시스템도 내장하여 러너가

크레이터 신발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패셔너블하게 착용할 수 있어서 인기가 좋습니다.

친환경 브랜드 전략

- 온은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결론

- 온 신발은 뛰어난 기술력, 혁신적인 디자인, 그리고 친환경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러닝화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온 러닝화의 성공적인 상장과 시가총액, 그리고 매출 성장은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